분류 전체보기69 아이가 클수록 엄마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다루어보려 한다. 아이를 낳고 한동안은 하루가 온통 아이 중심으로 돌아갔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너무 당연했다. 그러다 보니 나를 위한 시간은 자연스럽게 뒤로 밀려났다.처음에는 그것이 엄마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엄마도 쉬어야 아이를 더 오래 웃으며 키울 수 있다는 것을짧은 시간이 모이면 나만의 하루가 된다누군가는 혼자만의 시간을 길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 경우는 조금 다르다.필라테스를 다녀오는 시간 운동을 마치고 커피 한 잔을 사 오는 시간 아이가 학교에 간 오전의 잠깐의 여유저녁이 되어 아이가 잠든 뒤 .. 2026. 7. 2. 초등학교 성적보다 더 중요했던 공부 습관 이번 글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보며 성적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 된 공부 습관에 대해서 다루어보려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좋은 성적만 나오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시험을 잘 보고 문제를 많이 맞히고 학년보다 앞서 나가면 안심이 될 줄 알았다.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성적은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지만 공부하는 습관은 오래 남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부모의 역할이 달라졌다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숙제도 많지 않았고 아이도 비교적 쉽게 공부를 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졌다.과목도 조금씩 어려워지고 숙제의 양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나는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지게 되었다.무조건 옆에.. 2026. 7. 1. 비교를 멈추니 육아가 훨씬 편해졌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된 이야기에 대해서 다루어보려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내 기준이 있었다.우리 아이만 잘 자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학교에서 만나는 부모들 학원 이야기 아이들의 성적 친구 관계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집 아이들과 우리 아이를 비교하게 되는 순간이 생겼다.돌이켜보면 그 시기가 육아를 하면서 가장 마음이 복잡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초등학교에 들어가니 비교가 시작됐다영어는 어느 정도 하는지 수학은 어디까지 진도가 나갔는지 학원은 몇 군데를 다니는지주변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우리 아이를 떠올리게 된다.'우리 아이도 저 정도는 해야 하는 걸까?' '조금 늦은 건 아.. 2026. 6. 30. 40대가 되니 예쁜 것보다 건강한 것이 부러웠다 이번 글에서는 40대가 되면서 건강을 바라보는 내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다루어보려 한다. 20대와 30대에는 건강에 대해 크게 걱정해본 적이 없었다.조금 피곤해도 하루 자고 나면 괜찮아졌고 며칠 운동을 안 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그때는 건강보다 예쁜 몸매가 더 중요했다.살이 조금만 쪄도 스트레스를 받았고 예쁜 옷을 입는 것이 더 큰 관심사였다.그런데 40대가 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체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이런 것이었다40대가 되면서 가장 먼저 느낀 변화는 체력이었다.예전에는 하루 종일 움직여도 괜찮았는데 이제는 조금만 무리해도 피곤함이 오래 남는다.회복도 예전보다 느려졌다. 살도 쉽게 찌기 시작했다.예전에는 조금 덜 먹으면 금방 빠졌는데 이제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쉽게.. 2026. 6. 29.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도 친구가 필요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 친구의 의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다루어보려 한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엄마 친구라는 말이 조금 낯설었다.'아이 때문에 만나는 사이 아닌가?' '굳이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지금도 그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엄마 친구가 없어도 충분히 잘 지낼 수 있다.나는 남편과도 친구처럼 지내는 편이라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성격도 아니었다.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오래 이어지는 인연들이 생겼다.시작은 아이였지만 지금은 우리의 인연이 되었다우리 집과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는 아파트 엄마들과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알고 지냈다.아이들끼리 놀면서 자연스럽게 엄마들도 가까워졌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6. 6. 28. 영어, 수학은 기본… 그래도 예체능만큼은 포기하지 않은 이유 이번 글에서는 아이의 학원을 선택하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기준에 대해서 다루어보려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학원이다.영어는 어디가 좋은지 수학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예체능은 꼭 해야 하는지주변 이야기를 듣다 보면 하나둘 추가하다가 아이의 스케줄이 금세 빼곡해지기도 한다.우리 아이도 지금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다니고 있다. 그리고 예체능으로는 바이올린을 4년째 배우고 있다.처음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사이에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결국 아이의 성향을 생각해 바이올린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도 바빠진다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아직 여유가 있었다.학교를 마치고 학원에 다녀와도 친구들과 놀 시간도 있었고 집에서 쉬는 시간도.. 2026. 6. 27.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